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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환경/교통안전

GS칼텍스 주유비 스마트폰 모바일 결제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1. 6. 28.

LG유플러스-GS칼텍스, 전략적 제휴추진


올 하반기부터 LG유플러스 스마트폰 가입자들은 전국의 GS칼텍스 주유소와 가스 충전소에서 주유비 지급 등의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와 GS칼텍스(회장 허동수)는 다양한 지불 결제와 정보를 제공하는 모바일 커머스 서비스 출시를 위한 업무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나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사는 USIM(사용자 식별장치) 기반의 NFC(근거리무선통신) 기술을 이용해 ▲신용카드, 멤버십카드, 쿠폰 등을 통합한 USIM 기반의 지불 결제서비스 ▲NFC 단말기를 통한 결제 서비스

 

<사진설명> LG유플러스 이상철 부회장(左)과 GS칼텍스 나완배 사장(정유영업본부장)(右)이 21일 오전 서울 남대문로 5가 LG유플러스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계약 체결 후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RFID 태그 인식이 가능한 전자지갑 서비스 등을 단계별로 출시키로 했다.
이 서비스는 기존에 주유비 결제와 할인을 위해 현금이나 카드, 할인 쿠폰 등을 각각 사용하는 대신, NFC USIM 기능을 이용해 스마트폰을 결제기에 갖다 대면 한번에 결제와 할인이 이루어지는 방식이다.
LG유플러스 이상철 부회장은 "GS칼텍스와 협력을 통해 편리하고 안전한 통합결제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다양한 제휴 모델을 발굴해 고객 가치와 기업의 생산성을 함께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S칼텍스 나완배 사장은 "LG유플러스와의 이번 제휴를 기반으로 정유사 중 가장 먼저 다양한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시행하여 고객만족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 여상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