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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

싱가포르 한국관광 서포터즈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1. 6. 20.

"Wah! Korea Club" 최초 한국봉사활동 실시
한국관광공사는 싱가포르 지역 한국관광서포터즈클럽 와코리아클럽(Wah! Korea Club)사업의 일환으로 클럽 회원인 싱가포르경영대학교(Singapore Management University) 한국문화동아리 “우리사이”가 싱가포르 최초 학생 자원봉사단으로서 한국에서 봉사활동을 수행한다고 전했다.
6월17일~7월2일 기간 동안 강원도 화천군에서 농촌봉사, 독거노인 돕기 등의 봉사활동. 수달센터에서 국제 포럼개최를 통한 환경보호 및 한국의 생태계에 대한 세계 홍보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DMZ 평화아카데미에서 6월28일~29일 양일간 한국 대학생들과 함께 환경관련 워크숍을 통해 양국의 환경정책 및 산업에 대해 토론하는 교류의 시간을 갖는다.
마지막으로 한국관광서포터즈로서의 관광미션으로 서울지역 한옥스테이, 광장시장 등 한국의 전통문화 관광지들 답사 및 체험을 하고 이에 대한 홍보의 글과 개선 방안에 대해 제안할 계획이다. 또한 관광공사가 신규로 개발한 Korea pass 및 스마트폰 어플을 활용해 미션을 수행하고 이에 대한 홍보활동을 각 회원들의 SNS를 통해 그리고 공사 웹사이트를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이 봉사활동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우리사이”는 싱가포르 경영 대학교에 속해있는 학생동아리로 싱가포르 학생과 한국 학생들 간 교류와 이해를 돕고 학교 내 및 싱가포르 내에 한국문화를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하고 있다.
“우리사이” 회장이자 “와코리아클럽“ 회장 탄펑루씨는 우리사이의 활동역역이 한국홍보활동을 싱가포르 내에서 수행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한국-싱가포르 많은 대학생이 서로 양국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다리 역할을 했으면 좋겠다는 취지에서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