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화관광

한국관광공사, 고품격 문화관광상품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1. 6. 20.

『창덕궁 달빛 기행』특별 홍보 행사 개최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문화재청(청장 최광식)과 공동으로 지난  14일(화) 저녁 8시부터 약 2시간에 걸쳐 창덕궁 경내에서 이배용 국가브랜드위원장, 캐슬린 스티븐스 (Kathleen Stephens, 한국명 심은경) 주한 미국대사를 포함한 20여개 국가의 외교사절단 등 국내외 주요 인사들을 대상으로 「창덕궁 달빛기행」특별 홍보 행사를 실시했다.
「창덕궁 달빛기행」은 지난해 상반기에 한국관광공사와 문화재청이 공동으로 국내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해 기획하고 개발하여, 2010년 9월 이후 한국문화재보호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창덕궁 야간관람 프로그램으로, 운영 첫 해인 2010년에 총 11회에 걸쳐 1,138명의 내외국인 관광객이 이용할 정도로 국내외 관광객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설명]창덕궁 부용지에 비친 주합루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는 달빛기행 참가자들

 

이번 행사는 한국관광공사와 문화재청이 주한외교사절단과 주요 외국관광청 관계자들에게

이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게 함으로써 『창덕궁 달빛기행』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고품격 문화관광상품으로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는데, 특히 이임을 앞둔 캐슬린 스티븐스 (Kathleen Stephens) 주한 미국대사 등 주요 인사를 대상으로 이배용 국가브랜드위원장이 직접 해설을 맡아 주목을 끌었다.

 

/ 은현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