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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

중국 초대형 인센티브 관광 단체 방한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1. 6. 9.

 

9월, 5박6일 일정으로 제주와 서울 방문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지난 5월 26일(목) 중국 바오젠일용품유한공사(이하 바오젠)와 올 가을 1만 3천명 규모의 초대형 인센티브 관광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결의서를 작성하고, 공동 사무소를 운영하기로 합의했다.
바오젠 인센티브 관광단체는 중국시장에서 한국이 유치한 사상 최대 규모의 기업 인센티브 관광 단체로서, 작년 12월 유치확정 이후 한국관광공사와 제주도 등의 다양한 지원 활동을 통해 당초 1만명에서 1만 3천명으로 참가인원이 확대되었다.

[사진설명]결의서 작성 후 기념사진 촬영 (왼쪽부터 CITS 이주원 사장, 화방여행사 한무량 사장, 한국관광공사 이참 사장, 바오젠 리다오 총재)

 

이 단체는 오는 9월 13일부터 28일까지 회당 1천 6백여명의 규모로 총 8회에 걸쳐 중국 전역에서 출발 한국에 도착한 후, 제주와 서울에서 5박 6일 일정으로 머물 예정이다.이 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바오젠 총회 행사에 참석하고 제주도와 서울에서 관광을 즐길 계획이다.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5월 7일 중국 북경에서 열린 바오젠 창립총회행사에서 중국에서 인기가 많은 한류스타 최지우, 지진희, 채연의 환영영상 메시지와 한국으로 초대의사를 담은 공사 이참 사장의 축하영상 메시지를 전달하고, 워커힐 ‘꽃의 전설’ 공연을 지원했다. 한편, 제주도 우근민 도지사는 총회에 직접 참석하여 바오젠 인센티브 단체의 초청의사를 분명히 전달한 바 있다.

/ 은현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