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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동정

인천항만공사, 인천신항 개장전력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1. 5. 26.

신설로 성공적 신항 개장 준비 박차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종태)는 2013년 인천신항 컨테이너터미널의 차질 없는 개장을 위해 '인천신항건설TF팀'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2월 인천신항 Ⅰ-1단계 컨테이너터미널 실시협약 체결에 따라 하부 및 상부공사의 유기적 연계를 통한 시너지 창출을 위해 전담조직을 만들어 5월 16일부터 '인천신항건설TF팀'을 운영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현재 운영중인 국제여객부두TF팀을 폐지하고 신설 TF팀의 효율적인 업무수행을 위해 관련팀의 업무를 조정하고 필요인원을 보강하였다. 이 팀의 인원구성과 업무는 다음과 같다.
건설본부 소속으로 팀의 전체인원은 총7명, 팀장 1인(팀장 함성진)과 팀원 6명(건설 4명, 시설 1명, 사무 1명)으로 주요 업무는 기존 국제여객부두TF팀 소관의 △국제여객부두 및 터미널 건설 추진과 △신항 Ⅰ-1단계 컨테이너터미널 건설 추진을 집중 전담한다.
인천항만공사 김종태 사장은 "팀항만공사와 인천항 항만종사자들의 차질 없는 인천신항 개장에 대한 강한 의지이다"라며 "성공적인 신항 건설과 개장으로 인천항은 제2의 부흥기를 맞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인천 최돈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