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K5 하이브리드’ 본격 출시
기아차가 차세대 친환경 중형세단 ‘K5 하이브리드’를 본격 출시한다.
기아차는 지난 2일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일제히 ‘K5 하이브리드’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히고, 포르테 에코플러스에 이은 또 하나의 그린카 ‘K5 하이브리드’를 앞세워 친환경자동차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
‘K5 하이브리드’는 경차를 능가하는 국내 최고 수준의 연비, 세련되고 차별화된 스타일, 뛰어난 가속성능과 정숙성, 최상의 친환경성을 갖춘 기아차 첫 중형세단 가솔린 하이브리드 차량이다.
‘2011 레드닷 디자인상’ 최우수상 수상 등 세계적 디자인상을 모두 휩쓸며 국내외 시장에서 큰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K5를 베이스로 한 ‘K5 하이브리드’는 국내에서 첫 선을 보인 지난 서울모터쇼 당시 친환경 그린차 부분 “베스트카”로 선정되는 등 출시 이전부터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켜 왔다.
<사진설명>
포르테 에코플러스에 이은 또 하나의 그린카 ‘K5 하이브리드’
기아차 관계자는 “K5 하이브리드가 디자인 등 상품성은 물론 경제성과 친환경성까지 고루 갖춘 프리미엄 중형 그린카”라며 “요즘과 같은 고유가 시대에 고객들에게 새로운 자동차 구매 대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K5 하이브리드’에는 기아차가 세계 최초로 독자 개발한 병렬형 하드타입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됐다. 또한, 클린 이미지를 잘 표현한 ▲4.2인치 컬러 TFT-LCD 슈퍼비전 클러스터 ▲프로젝션 헤드램프 ▲LED포지션 램프 일체형 안개등 ▲LED 리어 콤비램프 ▲라디에이터 그릴 등이 새롭게 적용됐고 ▲연비 향상을 고려한 알루미늄 휠(16”, 17”) ▲공력 개선을 위한 리어 스포일러 ▲하이브리드 전용 엠블렘 등 하이브리드 전용 디자인 사양을 갖췄다.
‘K5 하이브리드’의 트림별 판매 가격은 ▲럭셔리 2,925만원 ▲프레스티지 3,095만원 ▲노블레스 3,195만원이며, 여기엔 개별소비세ㆍ교육세 최대감면 금액인 130만원의 세제혜택이 선 반영됐다.
기아차는 ‘K5 하이브리드’를 앞세워 친환경차 시장에서도 K5의 돌풍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 주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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