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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

최고의 연비, 차별화된 스타일, 최상의 친환경성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1. 5. 12.

기아차, ‘K5 하이브리드’ 본격 출시
기아차가 차세대 친환경 중형세단 ‘K5 하이브리드’를 본격 출시한다.

기아차는 지난 2일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일제히 ‘K5 하이브리드’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히고, 포르테 에코플러스에 이은 또 하나의 그린카 ‘K5 하이브리드’를 앞세워 친환경자동차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

 ‘K5 하이브리드’는 경차를 능가하는 국내 최고 수준의 연비, 세련되고 차별화된 스타일, 뛰어난 가속성능과 정숙성, 최상의 친환경성을 갖춘 기아차 첫 중형세단 가솔린 하이브리드 차량이다.

‘2011 레드닷 디자인상’ 최우수상 수상 등 세계적 디자인상을 모두 휩쓸며 국내외 시장에서 큰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K5를 베이스로 한 ‘K5 하이브리드’는 국내에서 첫 선을 보인 지난 서울모터쇼 당시 친환경 그린차 부분 “베스트카”로 선정되는 등 출시 이전부터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켜 왔다.

 

<사진설명>
 포르테 에코플러스에 이은 또 하나의 그린카 ‘K5 하이브리드’

 

기아차 관계자는 “K5 하이브리드가 디자인 등 상품성은 물론 경제성과 친환경성까지 고루 갖춘 프리미엄 중형 그린카”라며 “요즘과 같은 고유가 시대에 고객들에게 새로운 자동차 구매 대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K5 하이브리드’에는 기아차가 세계 최초로 독자 개발한 병렬형 하드타입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됐다. 또한, 클린 이미지를 잘 표현한 ▲4.2인치 컬러 TFT-LCD 슈퍼비전 클러스터 ▲프로젝션 헤드램프 ▲LED포지션 램프 일체형 안개등 ▲LED 리어 콤비램프 ▲라디에이터 그릴 등이 새롭게 적용됐고 ▲연비 향상을 고려한 알루미늄 휠(16”, 17”) ▲공력 개선을 위한 리어 스포일러 ▲하이브리드 전용 엠블렘 등 하이브리드 전용 디자인 사양을 갖췄다.

‘K5 하이브리드’의 트림별 판매 가격은 ▲럭셔리 2,925만원 ▲프레스티지 3,095만원 ▲노블레스 3,195만원이며, 여기엔 개별소비세ㆍ교육세 최대감면 금액인 130만원의 세제혜택이 선 반영됐다.

기아차는 ‘K5 하이브리드’를 앞세워 친환경차 시장에서도 K5의 돌풍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 주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