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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환경/교통안전

'어린이 교통사고 줄이기' 시동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1. 4. 26.

 

도로교통공단, 르노삼성차 교통안전 협약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정봉채)은 지난 18일 르노삼성자동차(사장 장 마리 위르띠제)와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도로교통공단 정봉채 이사장과 르노삼성자동차 장 마리 위르띠제 사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르노삼성 본사에서 체결된 이번 협약에 따라 도로교통공단과 르노삼성자동차는 다양한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진행하며, 어린이 교통사고를 줄이는 데 힘을 합쳐 나갈 예정이다.
도로교통공단 정봉채 이사장은 "작년 한 해 12세 이하 어린이 교통사고가 2009년에 비해 발생건수는 약 6.0%, 사망은 약 7.3% 감소했으나 그래도 1만 4,095건이 발생, 1만 7,178명이 다치고 126명이 사망했다"고 밝히고, "미래의 주인인 어린이를 보호할 책임은 사회 전체에 있으며, 그런 의미에서 도로교통공단과 르노삼성의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협약을 효과적이고 지속적으로 이행하여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 이의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