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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동정

재제조제품 공동물류, 에코카프라 출범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1. 3. 28.

8개업체 전국 1200여 대리점 공유하기로

 

지난 18일 에코카프라(Eco-CarPRA)가 출범했다.
에코카프라는 자동차재제조제풐 공동물류센터로서 재제조제품의 유통단계를 줄이고 공장에서 직접 공급하기 위해 혁신적인 LCM 을 도입한 법인체다.
이성우 회장은 “에코카프라는 재제조제품의 애프터서비스를 소비자가 만족할 때까지 고객 불만 제로 고객 감동서비스로 재제조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변화와 시장 확대에 힘쓰겠다” 고 말했다.
에코카프라는 참여업체 6개업체와 협력업체 2개업체 등 모두 8개 업체로 구성되어 있다. 8개 업체는 현재 거래하고 있는 전국 1200여 대리점을 함께 공유하기로 했다. 또 업체별로 생산하는 품목이 겹치지 않도록 조정해 분쟁을 없애고 트로틀바디와 미션을 제외한 전 제품을 공급한다고 말했다.
에코카프라는 공동물류에 이어 공동브랜드와 협동화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성우 회장은 “자동차 생산 세계 6위국인 우리나라에서 자동차부품 재제조산업이야말로 지속 발전 가능 산업이요 시대적 사명으로서 저탄소 녹색성장에 부응하고 경제 발전에 기여하며 대국민 이익을 창출하는데 또 하나의 엔진 동력으로 자리잡을 것을 자부한다” 고 말하고 에코카프라와 같이 신개념의 컨버젼스 사업에 동참해 달라고 요청했다.

/ 이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