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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환경/교통안전

일본 지진 관련 피해 중소기업 지원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1. 3. 28.

수출입 애로 상담 및 정책적 지원 추진
중소기업청과 금융위원회는 금감원, 중소기업 대표, 은행권, 국책금융기관 등과 함께 지난 21일 금융위원회 회의실에서 일본 대지진 관련 중소기업 애로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금융위, 중기청, 중기중앙회, 일본 교역기업, 금감원, 은행연합회, 신한ㆍ외환은행, 산은, 기은, 신보, 기보, 중진공, 지역신보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으며 참석자들은 일본 교역기업의 금번 대지진으로 인한 자금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사태는 일본 교역 기업 상당수에 수출중단, 부품소재 조달 애로 등에 따른 경제적 피해와, 엔화 가치 변동에 따른 금융비용 변동성 확대 등으로 인한 경영상 어려움을 야기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중소기업청과 금융위원회는 중소기업 자금애로 해소 지원방안을 추진키로 하였다.
금융위원회는 국책금융기관을 통해 기존 보증 및 여신의 만기연장 및 특례보증, 긴급경영안정자금 대출 등 지원하고 중소기업청은 기존 정책자금 상환 유예,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 및 관광산업 영위 소기업 및 소상공인 특별보증 지원한다.
또한 중소기업금융애로상담센터를 통해 수출입 중소기업 애로 상담 및 정책적 지원을 추진할 방침이다.

/ 여상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