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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전기차

책임 보험료로 교통사고 피해가족 지원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1. 3. 21.

TS 교통안전공단 201희망봉사단 발대식
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상호)은 지난 3월 11일(금) 오전 대전시 유성구 소재 레전드호텔 금강홀 3층에서 국토해양부 주최, TS교통안전공단 주관으로 자동차사고 피해가족 돕기 지원을 위한 2011희망봉사단 발대식을 개최 했다.

공단은 앞으로 희망봉사단을 통하여 교통사고로 인하여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가족을 위한 수요자 중심의 복지서비스 제공은 물론 정서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많은 관계 인사들과 내 외빈, 희망봉사자들이 참여 했다. 행사는 빔 프로잭트를 활용해 △자동차사고 피해가정 지원사업 안내 △자원봉사자의 자세와 역할 등 △2011 희망봉사단 활동 안내 △활동보고서 작성 요령 등에 관한 내용이 설명 됐다. 공단 측은 발대식 이후 희망봉사단원 120명을 전국 16개 시, 도별로 배치하여 거동이 어려운 증장애인의 병원 동행, 말벗, 반찬 마련, 유자녀 학습지도, 가사도우미 역활 등 피해가정을 방문 맞춤형 봉사활동을 시행한다.

희망봉사원들은 월 30만원의 지원금을 받고 8개월 동안 활동을 하게 된다.

희망봉사단 운영비용은 손해보험사로부터 자동차 소유자들의 책임보험료 납부 금 중 1%의 금액으로 운영된다고 한다.

/ 대전 음복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