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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환경/교통안전

현대ㆍ기아차, 부품협력사 수출 확대지원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1. 3. 4.

부품 협력사 중견기업 육성 동반성장 박차
현대ㆍ기아차가 부품 협력사들의 수출 확대 지원을 통해 지속성장 가능한 글로벌 중소ㆍ중견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
미국, 유럽 등 해외 주요 국가와의 FTA 체결이 확대됨에 따라 현대ㆍ기아차는 부품 협력업체의 수출 활동을 적극 지원해 협력사들의 지속성장을 위한 경영기반을 강화하고, 우수한 품질의 한국산 자동차 부품 및 기술력을 전세계에 알리는 “부품협력업체글로벌시장공략지원방안” 을지난 22일 발표했다.
현대ㆍ기아차는 ▲수출경쟁력강화지원▲수출수요처확보지원▲수출인프라지원▲수출관련모니터링체제구축등을부품협력사수출확대를위한 4대 중점 추진사항으로삼고, 이와 관련한 구체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한다.
이런 부품 협력사 수출 확대 지원을 통해 2009년 74억 달러 규모의 부품 협력사 수출액 규모를 2015년 2배 이상인 200억 달러대로 끌어올리는 등 부품 협력사들의 매출 확대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현재 미국, 중국, 인도, 유럽 등 해외 주요 8개국에 있는 현대ㆍ기아차와 동반 진출한 426개사 (1차 협력사 229개사, 2차 협력사 197개사)의 부품 협력사들을 적극 육성ㆍ확대하는 한편, 부품 협력사들의 신규 해외시장 진출 기반 강화를 위해 ‘부품 협력사들의 해외 진출’ 과정전반을 지원한다.

/ 주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