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전문정비 달서지회 지회장 이·취임식

신임 정열현 지회장, 지회원 수익창출 앞장

대구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달서구 지회는 지난23일 정기총회 및 지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나라당 이해봉 국회의원, 달서구 곽대훈 청장, 대구시 강재원 의원, 검사정비사업조합 이광록 전무, 달서구청 환경관리 과장, 교통관리 과장, 김영희 이사장, 대구조합 전·현직 임원과 협력업체 임·직원, 유관기관 인사와 지회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성대하게 거행했다.
내빈 소개에 이어 최양규 지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3년간 지회원의 적극적인 협조로 임기를 무사히 마치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무거운 짐을 정열현 신임지회장에게 인계한다고 말하고 신임 정열현 지회장과 더불어 전지회원이 하나로 뭉쳐 조합 산하 8개지회중 모범을 보이는 지회가 되도록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신임 정열현 지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역대 지회장들이 다져 놓은 달서구 지회를 발전시키고 자동차 신기술 및 경영에 따른 교육을 통해 지회원의 이익을 추구하고 나아가 지회 발전과 조합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히고 전 지회원의 협조를 당부했다.
또 지회원의 소리를 듣고 항상 발로 뛰는 지회장이 되겠으며 지회원의 복리 증진을 위한 일이라면 언제든지 앞장 서 뛰겠다고 다짐했다.
이해봉 국회의원, 곽대훈 청장, 강재원 시의원은 축사를 통해 대구경제의 심각성과 마이카 시대에 따른 정비인들의 중요성,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노력하여 줄 것을 요구하고 정·관에서 도울수 있는 일이 있다며 최선을 다해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취임식 행사장에서는 불우이웃 돕기 성금으로 사랑의 쌀(20㎏) 50포대(시가 1백만원)를 곽대훈 청장에게 전달했다.
또한 지난 3년간 지회를 위해 앞장서 온 최양규 지회장, 임홍석 총무께 재직 기념패를 전달했으며, 협력사에 대한 감사패와 모범 지회원 최영익 외 6명에게는 감사장을 전달하고,신임 부회장을 비롯 감사 지역장들에는 임명장을 전달했다. 또 자동차 최대 조합이사장을 역임한 차동길 씨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하고 폐회했다.

/ 대구 이강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