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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

새봄 국내여행 속으로...전국 구석구석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1. 3. 3.

 

 

내나라여행박람회 코엑스 화려한 개막

‘여행계획 리스트에 올려 놓으세요’ 국내관광활성화를 위한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축제인 2011 내나라여행박람회가 코엑스 C홀에서 지난 24일 오전 10시 4일간의 대장정의 막을 올렸다.
이번 박람회의 특징은 국내관광산업의 흐름과 현 주소를 한 눈에 파악하고 올해의 달력에 여행계획을 세울 수 있다는 점이다.
이에따라 올 박람회는 주제를 ‘나의 여행 일기’로 정하고, 올 한해 116일의 휴일동안 국내 방방곡곡을 떠날 수 있는 특별한 여행스케줄을 제안한다.
14개 광역자치단체 등 350여개 업체가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   이번 박람회는 국내 여행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하듯 이른 시간부터 방문객으로 북적였다.
특히 전시장 내에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선정한 꼭 가봐야 할 8대 으뜸명소 포토존이 구성돼 관람객으로 인산인해를 이루었으며, 최근 젊은 층의 여행 트렌드로 자리잡은 캠핑관이 마련돼 캠핑카를 체험해 보려는 인파들로 줄을 이었다.
한편 오후 2시에는 C홀 입구에서 전재희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장,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남상만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회장 등 정계, 지자체장, 업계 관계자, 언론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이 개최됐다.

/ 주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