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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환경/교통안전

한전연, 민주당 손학규 대표와 간담회 가져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1. 2. 15.

민주당 방문 “소상공인 대폭적인 지원 등 건의”

자동차정비업계가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정책결정의 핵심기관인 국회를 찾아 당면과제 및 향후 비전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의견교환은 대기업이 중소기업의 고유 업종인 자동차정비업에 대기업 참여하여 시장 질서를 혼란시키고 나아가 부품시장까지 장악하여 전문정비사업자가 설 자리가 잃어가는 있는 실정을 가감 없이 전달하는 기회를 잡았다.
자동차는 출고하여 폐차시까지 전문사업자가 참여하여 소비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는 제도적 뒷받침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을 당부했다.
한국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연합회(연합회장 소순기 이하 한전연)는 2월 7일(월) 오전 11시에 국회의사당 본관 민주당 대표 회의실에서 민주당 손학규 대표와의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사진설명:한전연 소순기회장은 지난 2월7일 회장단과 함께 국회민주당 손학규 대표실을 방문, 자동차정비업에 대한 현안을 설명하고 제도적 뒷받침을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사진은 민주당 손학규대표와 소순기 회 )

 

이날 간담회에는 민주당 손학규 대표, 전병헌 정책위의장, 노영민 직능단체위원장과 소순기 연합회장 및 강명근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연합회 회장단, 각 시도조합 이사장 및 임원등 35명이 참석하여 우리 단체의 현안 문제 및 애로사항을 건의하면서 서민정당으로 자임하는 민주당의 적극적 지원을 요청했다.
소순기 연합회장은 대기업의 시장 잠식과 자동차제작사의 부품값 폭리, 현실성 없는 정부 지원으로 크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동차정비시장의 어려운 여건을 타개하기 위하여 중소기업청 소관의 소상공인조직화사업의 전폭적인 지원, 법 개정후 2년간 시행이 보류중인 자동차부품자기인증제의 조속한 시행,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의 불합리한 체계 개선, 간이세액 과표기준의 현실화, 부가가치세율 인하의 조속한 추진등에 대하여 정부의 현실적인 지원과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추진해 줄 것을 건의 했다.

/ 여상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