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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항공&철도&해운

주한외국관광청 협회, 2011년 첫 정기회의 및 활동계획 발표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1. 2. 14.

 

주한 외국 관광청 협회(ANTOR Korea 이하 안토르)는 지난 1월 27일 롯데 호텔에서 신년회를 겸한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신임 회장인 아미룰 리잘(말레이지아관광청 한국지사장)이 처음 주재한 이날 회의에서는 신임 임원단 소개에 이어 금년도 활동 계획에 대한 전반적인 논의가 있었다.

합의된 주요 안건으로는 매월 정기회의 이외에 2007년 이후 처음으로 금년 상반기 중 말레이지아 코타키나발루에서 안토르 해외 회의 개최, 하반기 중 안토르 지방 로드쇼 개최 (울산 또는 전주), 3월말까지 안토르 전용 웹사이트 전면 개편 등이 있다. 아울러, 이날 회의에는 신규 제작된 안토르 배너가 처음 공개 되었으며, 안토르에 대한 모든 회원들의 소속감을 높이고 회원들간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새롭게  명찰이 제작되어 배포되는 등 안토르 활동 강화에 대한 금년도 임원진의 의지를 읽을 수 있었다.

또한, 지난해 사무국장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앨버타 관광청의 배오미 소장에게는 전체 회원을 대신하여 아미룰 회장이 감사패를 전달했다.

 회의에 참가한 영국관광청의 유영미 소장은 “지금까지 참가한 안토르 회의 중 가장 친근함을 느낄 수 있었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회의였습니다. 앞으로 안토르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저 역시 적극적으로 참가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 주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