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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

“새로운 생각이 만들어낸 벨로스터가 온다”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1. 2. 14.

현대차, 주요사양 및 커뮤니케이션 브랜드 공개

 

벨로스터가 파격적인 디자인과 마케팅으로 현대차의 새로운 생각을 실현한다.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신개념 PUV (Premium Unique Vehicle) 벨로스터 (Veloster, 프로젝트명 FS)의 주요사양과 운영모델, 멤버십 프로그램 등을 전격 공개하고 본격적인 사전 마케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벨로스터(Veloster)는 ‘새로운 생각을 통해 고객의 마음속에 존재하던 차를 실현한다’라는 명제를 개발 모토로 현대차의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 ‘New Thinking. New Possibilities’ 발표 이후 첫 번째로 선보이게 되는 신개념 PUV(Premium Unique Vehicle) 차종이다.

벨로스터를 정의하는 신개념 차종 정의인 PUV(Premium Unique Vehicle)는 단순히 비싼 자동차가 아닌 “자신이 누구인지 말하고 표현해 줄 수 있는 혁신적인 차”를 의미하는 것으로 혁신과 감성적인 가치를 상징한다.

벨로스터는 1개의 운전석 도어와 2개의 조수석 전/후 도어 등 총 3개의 도어를 비대칭적으로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현대차는 단순히 독특한 차가 아닌 혁신적 스타일에 실용성과 고급감을 동시에 갖춘 차를 원하는 고객의 마음을 실현하기 위해 쿠페의 ‘스타일’과 해치백의 ‘실용성’을 절충, 이 같은 파격적인 디자인을 선택했다.

또한, 벨로스터는 기존 자동차들이 상위모델로 갈수록 단계적으로 운영했던 첨단사양들을 대거 기본사양으로 장착, ‘유니크(Unique)’와 ‘익스트림(Extreme)’ 두 가지 모델만 운영할 계획이다.

/ 주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