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전문조합 대의원 정기총회 개최

신임 감사에 장경식, 정광현 선출, 올 예산안 통과

경북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이사장: 이형모) 은 지난 25일 구미소재 지엠컨벤션웨딩 4층 강당에서 제18차 대의원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 도의회 송팔박 부의장, 이용희 구미시 경제통상국장, 이원교 교통관리과장, 경북도청 유영태 사무관, 소순기 연합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형모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 겨울의 이상 한파와 구제역 확산으로 인해 어느때보다 어려운 시기에 우리는 하나로 뭉쳐 슬기롭게 극복하자고 강조”하고 “올 한해 정비업계에도 많은 어려움이 예상된다고 강조하고 1천3백원 조합원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정비인의 사명감과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해 도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 소비자로부터 사랑 받는 원년으로 삼자고 강조”했다
소순기 회장은 격려사에서 “연합회는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각종 제도를 전문정비업 현실에 맞게 개정하는 등 회원의 권익옹호는 물론 사업하기 좋은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 한 결과 만족할 성과를 거두었다”며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1만7천여 회원사의 자생력 확보를 위해 소상공인에 대한 정부 지원 및 카포스 정비 프랜차이즈를 적극 활용해 신바람, 일하기 좋은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총회는 지난해 결산안과 올해 예산안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그리고 임기 만료된 감사 2명을 선출했다.

신임 감사는 장경식과 정광현씨를 선출했다.
지역 및 조합발전과 공이 많은 조합원 및 관계자에게 표창 및 감사패를 전달했다.

★도지사 표창 -이천호, 손태호, 서덕진 ★경북도의회장 표창- 김영곤, 권오건, 김종구, 유용식 ★감사패- 경주시청 변기창, 성주군청 백두현, 교통환경신문 이강호 기자, 그 외 연합회장 표창과 조합이사장 표창에 모범정비인들에게 수여했다.

/ 경북 박동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