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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전기차

대구 북구지회 신임지회장 선출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1. 1. 31.

임시총회 개최. 김재홍 단독 출마로 무투표 당선

대구광역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북구지회(지회장 전재억)는 임시총회를 개최해 신임지회장을 선출했다.
지난 20일 개최된 임시총회에서 회원 200여명이 참석, 지난해 결산보고와 지회장 선거에서 새대구오토밋션 김재홍대표가 단독 출마해 지회원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김재홍 신임 지회장은 당선자는 수락 인사말을 통해 “지난 6년간 지회발전과 회원들의 권익옹호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 주신 전임 전재억 지회장에 대해 지회원을 대신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 본인이 3년간 재임동안 전문정비업 발전의 저해요인을 찾아 하나 둘 뿌리를 뽑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이어 이런 작업의 일환으로 자동차제작사의 A/S기간 확대실시를 자제를 촉구하고 전문정비업계의 신뢰구축, 전문정비업 종사자의 교육확대, 정비업의 이미지를 개선을 통해 불황으로 인해 혹독한 시련을 맞고 있는 정비시장을 극복하는데 전지회원이 동참하여 줄 것을 요구했다.
그는 이어 전문정비업계가 장기적으로 고객의 믿음과 신뢰를 얻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투자가 필요함은 물론 정비사들이 마인드 개선과 새로운 정비시스템을 구축하여 북구지회가 모범이 되자고 당부했다.                 

/ 대구 박동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