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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동정/취재기사

[히트 예감....“택스캔”]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1. 1. 18.

이제 타이어도 레이저 측정시대
운전자 안전, 연료절감에 큰 기대

 

운전자의 안전을 위한 타이어 0.1mm 정밀측정이 운전을 즐겁게 한다.
고속도로 3대 고장원인에는 타이어 펑크, 연료부족, 엔진과열(오버히트)이 있다. 이중 가장 위험한 상황은 타이어 펑크다. 타이어 펑크는 대형 교통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펑크를 미리 예견할 수 있을까?
“타이어 레이저 측정기” 택스캔(TAC SCAN)이 (주)카후(대표이사 신동진)에 의해 수입되어  타이어 업계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택스캔은 브리지스톤(bridgestone)과 미셀린 사와의 협력으로 F1경기의 타어어 교환 작업시 타이어 마모측정 및 분석장비의 필요성에 따라 개발이 시작되었다. 이후 자동차산업에서 타이어의 안전과 연비 그리고 차량유지비 극대화를 위해 타이어의 과학적이고 정확한 데이터가 사업의 수익성에 획기적이란 사실을 확인했다.
(주)카후 신동진 사장은 “택스캔은 신개념 장비로서 자동차서비스 분야에서 상품성과 수익성이 이미 입증된 장비다”라고 말하고 “그동안 타이어는 정비사의 육안으로 진단하고 판단해 고객의 안전에 부응하지 못한 측면이 있다”고 강조하면서 “타이어의 과학적 측정은 안전, 연비, 펑크예측에 큰 도움이 되며 소비자의 안전의식에 큰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말한다.
타이어 점검은 번거롭고 따로 시간을 내기 어렵다. 타이어 불균형은 회전저항을 80% 증가시켜 연료소모를 16% 증가 시키며, 타이어 수명을 20% 단축시킨다.
특히 타이어 공기압이 10% 부족할 경우 연료소모가 3%증가 한다.
통계에 따르면 1년 동안 타이어 공기압의 미 점검으로 발생하는 연료낭비가 30-14%나 되는 것으로 나타나 있다. 또한 대부분의 타이어 펑크는 부적합한 타이어 때문에 발생된다.
현재 국내 서비스산업의 불황이 몇 년째 이어지면서 마켓 포인트를 어디에 침중해야 할지 모르는 상황에서 택스캔(TAC SCAN)의 등장은 타이어 4천여 판매업소와 3만여 정비업소 등이 업소 수익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앞으로 “타이어 레이저 측정기” 택스캔(TAC SCAN)의 사용으로 자동차 서비스 산업에서 운전자의 신뢰를 얻는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전망이여서 운전자의 안전과 연료절감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문의010-2617-0984, 02-430-9589]

/ 이의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