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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항공&철도&해운

올해는 1,000만 외국인 관광객의 관광대국으로!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1. 1. 18.

한국관광협회중앙회, ‘관광인 신년인사회’ 개최

 

‘관광인 신년인사회’가 지난 1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렸다.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 이번 신년인사회에는 이재오 특임장관을 비롯한 진동섭 청와대 교육과학문화수석, 모철민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조윤선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의원, 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 마사토시 무토 주한 일본 대사를 비롯한 관광업계 관계자, 주한외교사절, 정계, 재계, 유관기관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관광인들은 ‘1,000만 외래관광객 유치’와 ‘국내관광활성화’를 향한 염원을 담은 각자의 모래주머니를 한 곳에 모아 섞으면서 관광인들의 단결/단합을 통해 1,000만 외래관광객을 목표로 함께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2011 관광인 신년인사회’에서 남상만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회장이 개회사를 전하고 있다.

 

관광인들은 또 한국방문의해 원년이었던 지난해 880만명의 외래관광객을 유치한 것에 대해 자축하고, 2010~2012 한국방문의해 최종목표인 외래관광객 1,000만명 유치의 조기달성에 대한 굳은 결의를 다지기도 했다.

또한 한국관광협회중앙회는 협회 창립 50주년을 맞아 관광업계가 지향해야 할 국내관광활성화 및 외래관광객 유치를 위한 대대적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남상만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작년 이 자리에서 외래관광객 850만명 유치를 위한 결의를 다졌는데, 자랑스럽게도 관광인들의 노력으로 850만명의 목표치를 훌쩍 뛰어넘는 880만명 달성의 쾌거를 이룩했다”며, “2011년에도 300만 관광인들이 하나가 된다면 외래관광객 1,000만명 달성은 꼭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관광인들은 새해를 맞아 화합을 통해 관광산업선진화의 발판을 마련하는 것은 물론 신묘년 새해의 상호덕담을 주고받는 등 교류의 장이 됐다.

/ 주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