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특송 전문기업 TNT코리아(대표 김종철)가 지난 10일 울산 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쌀’ 400kg을 전달했다.
‘사랑의 쌀’은 TNT 울산사무소 개소식에 축하화환 대신 받은 쌀로 울산 북구청을 통해 울산 지역 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된다.
TNT코리아는 지난 8월 2일 IT융합 거점 도시로 새롭게 발돋움하고 있는 울산의 항공 특송 수요에 대처하고자 울산 사무소를 개소했다. 이로써 울산지역 고객에게 전세계 200여 개국에 빠르고 안전한 픽업 및 문전배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TNT 영남 지역 영업 총괄 이임규 부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일회용으로 사용되고 버려지는 화환을 대신해 쌀 화환을 받았다.
앞으로 고객 맞춤형 물류서비스로 자동차, 조선, 섬유, 화학 등 울산 지역 주력산업 성장뿐만 아니라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TNT 사랑의 쌀 전달식에는 TNT 영남 지역 영업 총괄 이임규 부장 및 윤종오 울산 북구청장이 참석했으며 기부한 쌀은 북구 관내 지역 아동센터 10 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있는 TNT 영남 지역 영업 총괄
이임규 부장(왼쪽)과 윤종오 울산 북구청장(오른쪽)
/ 이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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