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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

‘코리아 그랜드 세일’…대장정 스타트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1. 1. 17.

관광·숙박·쇼핑 카드 하나로…‘코리아 패스’ 확대
‘2011년 코리아 그랜드 세일’이 1월 10일부터 2월 28일까지 50일간 열린다.
또 국내 관광을 할 때 한 장의 카드로 교통·관광·숙박·쇼핑·공연예술 등을 한번에 이용할 수 있는 관광 통합 이용권(이하 코리아 패스(Korea Pass)) 서비스도 확대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10일 외국인 관광객 1천만 시대를 맞아 한국 관광 활성화와 외국인 관광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이 같이 시행한다고 밝혔다.
‘2011년 코리아 그랜드 세일’ 1월 10일부터 2월 28일까지 50일간 개최되는 ‘2011년 코리아 그랜드 세일’은 서울을 비롯해 부산, 제주 등 전국 대도시에서 동시에 열린다.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며, 한국에서 즐길 수 있는 쇼핑·외식·숙박·문화 공연 분야와 편의시설 전반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코리아 그랜드 세일은 갤러리아, 신세계, 현대, 롯데 백화점 등의 주요 백화점 및 영등포 타임스퀘어와 여주 프리미엄 아웃렛, 이마트, 롯데마트 등 대형 쇼핑몰, 그리고 공항 면세점을 포함한 동화, 워커힐, 신라, 파라다이스, 롯데 면세점 등 총 1만 4천여 개 업소가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이뤄진다.
코리아 그랜드 세일과 함께 오프닝 이벤트와 공항 웰컴 프로모션 등 각종 이벤트들도 다양하게 펼쳐진다.

/ 주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