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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

앞으로 변화될 우리의 江은?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1. 1. 4.

한국관광협회중앙회, 강(江) 관광 세미나 개최

 

한국관광협회중앙회(회장 남상만)는 구랍 21일 마리나제페(한강 반포지구 소재)에서 강(江)을 활용한 국민의 여가ㆍ복지 실현 및 수변관광 활성화를 위한 강(江) 관광 세미나를 개최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는 ‘강 관광 세미나’는 과거 청계천 복원과 한강 개발 당시 국민의 여가 활동과 관광 분야에 대한 배려 부족으로 이를 보완하기 위해 많은 노력과 비용이 투입되었던 사례에 대해 현재 진행되고 있는 4대강 개발을 국민의 여가ㆍ관광을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들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제1부 「한국의 강 관광 개발계획 및 현황에 대한 사례 발표」에서는 서울시정개발연구원의 금기용 박사가 ‘청계천 및 한강 개발’, 국토해양부 차윤정 환경부본부장은 ‘4대강 개발 계획 및 진행사항’, 국민체육진흥공단 성문정 박사는 ‘강주변 레저ㆍ스포츠 시설 설치 현황과 과제’란 주제로 사례 발표를 했다.

제2부 「강을 활용한 레저ㆍ관광의 해외사례」에서는 안동대학교 민속학과 이상현 교수가 독일 훔볼트대학 카린 베셀 박사의 ‘지속가능한 관광, 자연ㆍ문화 유산 등으로서의 수변개발 사례’를 대체 발표했으며, 일본대학의 요시카와 카츠히데 박사는 ‘아시아 지역의 강변 개발 ’의 사례 발표한 후  ‘여가ㆍ관광을 위한 4대강 개발 방안’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사진설명-왼쪽부터 금기용 서울시정개발연구원 박사, 최노석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상근부회장, 차윤정 국토해양부본부장, 남상만 한국관광협회중앙회회장,

모철민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 김성일 문화체육관광부  레저기획관,

성문정 국민체육진흥공단박사, 요시카와 카츠히데 일본대학  박사,

이헌국 경희대 교수

 

이번 세미나에는 문화체육관광부 모철민 제1차관, 국회의원을 비롯해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관계자, 학계등 150여명이 참가했다.

/ 주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