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전문정비 상주지회 이취임식 및 송년행사

경북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상주시지회(지회장 손태호)는 신·구 지회장 이·취임식을 겸한 2010년도 송년의밤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달 17일 상주시 소재 상주호텔에서 갖은 이·취임식 및 송년의밤 행사에는 성윤환 한나라당 국회의원, 성백영 상주시장, 이형모 도조합이사장, 이충석 칠곡지회장, 임순달 안동지회장, 권오건 예천지회장, 서덕진 의성지회장, 유용식 문경지회장, 김재규 군위지회장을 비롯한 협력업체 대표 및 임직원과 지회원 등 2백여명이 참석·축하 했다.

손태호 지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3년간 전 회원의 많은 협조가 있었으나 우리 상주지회가 이르고자 하는 뜻을 다 이루지 못한점이 아쉽다”고 말하고, “신임 류의광 지회장을 중심으로 하나로 뭉쳐 상주지회가 전국 어느 지회보다 모범적이고 우수한 지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같이 노력을 아끼지 말아 달라”고 당부 했다.

이형모 이사장은 격려사에서 어려운 경제 상황에 자동차 전문정비 업계도 많은 고난이 있었으나 조합원들의 하나된 모습으로 난관을 극복하고 정비업 발전과 나아가 조합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준데 따른 감사의 말을 전하고, “특히 상주지회는 손태호 지회장을 중심으로 전 지회원이 하나로 뭉쳐 어느 지회보다 모범적으로 지회운영을 하고 있다”고 격려하고, “신임 류의광 지회장을 중심으로 하나로 단결하여 지회발전을 시키는데 다같이 동참해 줄 것”을 당부 했다.

이어 성윤환 국회의원과 성백영 시장의 축사가 있었으며 신임 류의광 지회장의 취임사에서 “앞으로 3년간 지회 운영을 맡아보게 되어 영광이지만 한편으로는 어깨가 무겁다”고 말하고, “역대 지회장들의 업적을 토대로 3년의 임기동안 최선을 다해 지회원들의 손과 발이 되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다짐과하고 지도와 협조를 부탁했다.

/ 경북 이강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