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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전기차

경북전문정비 안동지회 송년행사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1. 1. 4.

 

경북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안동시지회(지회장 임순달/사진)은 2010년 송년의밤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달 22일 안동시 소재 신라웨딩에서 갖은 송년의밤 행사에는 이형모 경북조합이사장, 유은식 전무, 최병기 구미지회장, 차재현 포항지회장, 권오건 예천지회장, 손태호 전 상주지회장, 류의광 신임 상주지회장, 남두대 영덕지회장 및 협력업체 대표와 임직원, 회원가족등 2백50여명이 참석, 송년의 밤 행사를 축하했다.

한가지 아쉬운점은 안동시 전지역이 구제역으로 인해 관계 공직자를 비롯한 많은 지역 내빈이 참석치 못해 아쉬웠다. 임순달 지회장은 송년사를 통해 “안동지회 송년의 밤 행사를 축하해주기 위해 먼 거리를 마다 않고 찾아준 내·외빈께 감사의 말”을 전하고, “올 해는 백호랑이 띠라고 모두들 좋아 했었지만, 유난히 힘든 한해가 되었으나 우리 안동지역은 구제역으로 청정지역의 이미지에 적지 않은 타격을 입었다”고 말하고, “빠른시일내 구제역 여파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우리 카포스 정비인들이 앞장서 줄것”을 당부했다.

또 임순달 지회장은 “카포스 회원가족들은 열악한 정비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맡은바 책임을 다하고 있다”고 말하고, “다가오는 새해에도 카포스 정비 인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나아가 지회발전을 위해 다 같이 노력 해 줄것”을 당부 했다. 이형모 이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안동지회는 임순달 지회장을 중심으로 하나로 단결하여 지회발전과 조합발전에 많은 힘이 되고 있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많은 지도와 협조를 당부”했다.

김병지 안동상지대학과장은 축사에서 “안동지회의 발전은 괄목할 수 없을 만큼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끊임 없는 발전을 가져올 수 있도록 전 회원이 매진하여 줄 것”을 당부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올 한해 동안 카포스 발전과 조합발전 및 지회발전에 공이 많은 지회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 경북 이강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