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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환경/교통안전

맹형규 장관, 어린이 교통안전 기여 공로패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0. 11. 22.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은 국회교통안전포럼(김정권, 주승용 등 여야의원 68인)이 주관하는「2010년 선진교통안전대상 시상식」에서 스쿨존 개선 및 어린이 등하교 안전지도 등을 활발히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받았다.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은 취임과 동시에 어린이들이 가장 안전하게 보호되어야 할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최근 2년간 교통사고가 55%나 급증하고 있는 현황을 접하고「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강화대책」을 수립,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왔다.
특히,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학교에 통학할 수 있도록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등 16개 어린이 안전 관련 민간단체와 “어린이 교통안전 지킴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보행안전지도(Walking School Bus)를 출범시켜 운영했다.
공로패를 수여받은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은 “어린이는 우리의 미래이자 희망이기 때문에 어린이를 지키는 일은 우리의 미래를 지키는 것과 같다”며 “앞으로도 안전시설 정비와 함께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전개하고, 스쿨존 내 교통법규 위반행위에 대하여 범칙금 및 과태료를 가중하고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선진교통안전대상 시상식』은 국회 차원에서 교통안전을 위해 노력한 시민단체, 공무원 등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고 우리나라의 교통문화를 선진화하기 위한 취지에서「국회교통안전포럼」이주최하는 행사이며 올해로 6회째를 맞이했다.
11월 17일(수)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선진교통안전대상 시상식』에는 국회의원, 정부기관, 유관기관 및 시민단체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 신원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