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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송&물류

튜닝카, 슈퍼카, 레이싱카의 향연!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0. 11. 22.

-‘2010 부산오토살롱’ 12월 부산 벡스코에서
-부산 바이어 유치 실질적 비즈니스 성과기대

부산/대구/경상권의 유일한 자동차 애프터마켓 및 튜닝전시회인 ‘2010 부산오토살롱’이 오는 12월 2일(목)부터 5일(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부산광역시의 ‘2010 민간주관전시회 개최지원사업’에 선정된 이번 전시회는, 부산광역시의 후원으로『참가업체 해외바이어 초청지원 프로그램』을 통한 적극적인 바이어 유치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국내 참가기업의 해외 홍보와,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하는 마케팅 활동을 지원함으로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가 이루어지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이로써, 지난 2006년 이후로 부산/대구/경상권에서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시회가 개최되지 않아, 침체된 부산/대구/경상권의 자동차 애프터마켓 시장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을 높이고, 관련 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기회를 맞이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시회는 총 면적 8,836㎡(400부스)으로 국내외 관람객 10만명 이상이 전시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며, 가까운 일본, 중국, 대만을 비롯한 미국, 유럽 등의 해외 바이어 및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시품목으로는 튜닝카, 슈퍼카, 레이싱카를 비롯하여 각종 자동차 튜닝용품 및 부품, 외장용품 및 부품, 인테리어 및 액세서리, 카오디오, 네비게이션/블랙박스?후방카메라 등의 멀티미디어 용품, 모터사이클 등 자동차 튜닝에 관한 모든 제품이 전시된다. 특히, 친환경 튜닝과 실용성 중심의 튜닝 전시를 더욱 강화하여 최근 화두로 떠오르는 튜닝 문화 다변화 및 친환경 컨셉에 대한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2010 부산오토살롱 전시회를 통하여 매년 7월 서울오토살롱의 성공적인 개최를 이어감과 동시에, 자동차 관련 제조사, 유통사에서부터 일반인까지 폭넓은 참관객이 방문할 수 있는 전문 자동차 튜닝과 문화를 소개함으로써, 자동차 완성차 시장 이후의 애프터마켓 시장의 현재를 조명해 볼 수 있는 전시회가 될 것으로 전망해 본다.

/ 이의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