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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

스타일·성능·경제성을 모두 갖다!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0. 11. 15.

기아차, 준중형「포르테 LPi」출시

 

기아차가 프리미엄 준중형 포르테에 LPi 심장을 장착했다.

기아자동차㈜는 지난 9일, 다이나믹한 스타일의 포르테에 LPi엔진을 장착한「포르테 LPi」를 출시했다.

기아차는 준중형급 LPi 차량에 대한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고자 세련된 포르테의 디자인에 LPG를 연료로 경제성까지 더한「포르테 LPi」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기아차는 포르테 모델을 기반으로, 세단·쿱·해치백을 비롯해 하이브리드와 LPi 모델까지 국내 최초로 스타일별 5가지 모델의 풀 라인업을 구축하게 되었다.

「포르테 LPi」는 1.6LPi 엔진과 6단 변속기를 장착해 최고 출력 120마력, 최대토크 15.5kgㆍm의 강력한 동력 성능을 갖추었으며, 12.0km/ℓ의 연비를 확보해 뛰어난 경제성을 확보했다.

 

*다이나믹한 디자인에 LPi 엔진을 장착한 기아차의 준중형급「포르테 LPi」

 

「포르테 LPi」의 연비 12.0km/ℓ는 가솔린 모델 대비 연간 2만 km 주행 시 가솔린 모델 대비 매년 70만원 이상의 유류비를 절약할 수 있는 수치다.

이와 더불어 기아차는 기존 LPG 차량과 달리「포르테 LPi」의 연료탱크를 차체 하부에 장착, 골프백과 보스턴백이 각각 2개가 들어가도 충분한 409ℓ의 트렁크 공간을 확보해 포르테 가솔린 모델의 트렁크 공간과 동일한 수준을 확보했다. 특히, 차량 하부에 있는 LPi 연료 탱크는 도로 주행 시 노면 상태에 따른 충격 및 하부의 충격에도 무리가 없도록 고강성 프로텍터로 감싸 고객의 안전까지 확보했다.

기아차는 세련된 디자인에 뛰어난 동력성능·경제성을 확보한 「포르테 LPi」모델이 주요 고객층인 렌터카업체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주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