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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항공&철도&해운

가족과 함께하는 따뜻한 문화여행에 신청하세요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0. 11. 1.

복지관광 가을 특별행사, 놀이동산-오페라 등 문화체험 가득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관광협회중앙회(회장 남상만)는 여행하기 좋은 계절인 가을을 맞이하여 소외 이웃들을 위한 국내여행 지원 프로그램인 ‘2010 복지관광 가을철 특별행사’를 갖는다.

특히 이번 행사는 소외 계층에 가족애를 느끼게 해줄 놀이동산 방문, 평소 접하기 힘든 오페라 체험 등 가족여행과 문화가 접목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 여행’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기존 복지관광에서 진행해온 기관별 단체여행에서 벗어나, 소외계층의 가정을 하나의 단위로 한 개별 여행의 기회를 제공한다.

 대상은 한부모가정과 외국인근로자로써 한부모가정은 만 18세 이하의 아동을 포함하고 있는 기초생활수급권자와 차상위계층의 가정이 가능하며, 외국인 근로자는 외국인등록증상의 2010년 11월까지 체류가 가능한 자가 신청할 수 있다. 전체 지원인원은 약 300여명이다.

접수 기간은 10월 29일(금) 오전 9시 부터 11월 4일(목) 오후 4시 까지(7일간), 신청은 팩스접수만 가능하며 선착순 마감 예정이다.(FAX : 02-6944-9015) 선정발표는 11월 9일(화) 중앙회 홈페이지 (www.ekta.kr)와 복지관광 홈페이지(www.nanumtour.or.kr)를 통해 공지되며, 여행은 11월 13일(토) ~ 14일(일) 1박2일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관광협회중앙회(02-757-7485)로 문의하면 된다.

/ 주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