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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항공&철도&해운

국내/외 여행의 모든 것!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0. 10. 26.

“경기국제관광박람회에서 준비 하세요~”

경기도를 비롯한 국내와 해외여행상품을 한 곳에 모은 ‘제8회 경기국제관광박람회(The 8th Gyeonggi International Travel Mart/GITM 2010)가 오는 11월 11일(목)부터 14일(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경기도가 한국관광의 미래를 엽니다‘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우수여행상품을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 20여개 여행사의 테마별 상품 기획 및 판매 등을 장려할 예정이다.

경기국제관광박람회에서는 관람객이 원하는 국내외 여행상품을 현장에서 타 상품과 비교하여 맞춤형으로 구입 할 수 있다.

그 동안 국내 대다수 관광박람회에서는 지자체나 여행사가 일방형으로 관광지를 홍보하던 반면, 이번 박람회에서는 체계적인 여행상품 판매 시스템 도입으로 관람객들이 현장에서 직접 상담하며 여행상품을 설계할 수 있게된 것이다. 해외홍보관에서는 산둥성과 허베이성이 대거 참여하는 중국관을 비롯해 뉴칼레도니아, 인도 등 세계 20여개국의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길라잡이 역할을 톡톡히 할 전망이다.

또한 세계 유일의 민간인통제구역 DMZ, 관광정보를 전문가와 공유할 기회,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과 조선왕릉 등 경기도를 중심으로 하는 테마형 패키지상품을 국내 최저가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회, 이 모두를 한 자리에서 경험해 볼 수 있게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국내?해외 상품을 취급하는 여행사 연합인 KATA(한국일반여행업협회)를 비롯해 국내 및 경기도 상품을 다루는 테마여행사와 전략적 제휴를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2010년 하반기 및 2011년 상반기 상품을 방문객들에게 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국내 관광활성화의 촉진제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 이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