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세관, 특송종합운영상황실 구축·운영
관세청 인천공항본부세관(세관장 안웅린)은 금년 11월 개최되는 G-20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지원을 위하여 특송물품의 반입에서, X-Ray검색, 반출에 이르기까지 모든 통관작업 과정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종합감시체제를 구축, 오는 24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에 도입되는 시스템은 전국세관 최초로 특송창고별 통관작업 과정을 CCTV영상을 통해 한 곳에서 집중 모니터링 함으로써 불법물품의 반입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세관에 따르면, 인천공항을 통해 국내로 반입되는 특송화물은 연평균 650만건(전국74%)으로 금년 7월말 현재 전년동기대비 17% 증가하고 있으며, 최근 세계경기 회복과 전자상거래의 활성화로 건강보조식품류, 의류 등 자가 소비물품을 중심으로 반입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분석하였다.
공항세관은 본격적인 시스템 운영을 통해서 대다수의 국민들에 대해서는 보다 신속·편리한 통관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G-20 정상회의 등 국가적 행사를 앞두고 불법 총기·마약류 등 사회안전위해물품 반입은 철저히 차단할 수 있는 효과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전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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