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장관 최경환)는 한국석유공사(사장 : 강영원)가 베트남 15-1광구와 11-2광구 내 추가 시추작업 결과, 2,900만배럴(한국측 지분 1,968만배럴)로 추정되는 원유와 가스를 새로이 발견하였다고 8월 12일 발표했다.
석유공사는 금년 3월~6월 15-1광구 북부 갈사자(Su Tu Nau) 지역의 세 번째 평가정 시추에서 400만배럴 규모의 새로운 원유층을 발견하여 산출시험에서 일산 약 2,900배럴 생산능력을 확인했다.
갈사자유전의 전체 발견잠재자원량은 약 5천만배럴로서 금번 시추를 통해 확인된 원유층과 연장성이 확인된 기반암층에 대해 2014년 생산개시를 목표로 개발을 추진 할 계획이다.
아울러 석유공사는 금년 5월부터 시작된 11-2광구 추가 생산정 시추에서도 공사의 잠정 자체 추정 결과 약 1,200억 입방피트(원유환산 2,500만 배럴, 한국측 900억 입방피트) 규모의 새로운 가스층을 발견하는데 성공한 것이다.
/ 박재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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