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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자동차관리

볼보건설기계, 10년째 변함없는 '사랑의 집 짓기'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0. 8. 9.

 

세계적인 굴삭기 전문 생산 업체인 볼보건설기계코리아(대표이사: 석위수)의 ‘2010 사랑의 집 짓기(해비타트)’ 행사가 지난 8월 2일(월)부터 6일(금)까지 5일 동안 2회에 걸쳐 경기도 양평 지역에서 진행됐다.

지난 2001년부터 10년째 꾸준히 해비타트 후원 및 자원봉사 참가를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는 볼보건설기계는 올해 ‘사랑의 집 짓기’ 행사에도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 9명을 포함한 총 44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뙤약볕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올해 볼보건설기계의 ‘2010사랑의 집 짓기’ 행사는 신임 ‘크루 리더’ (Crew Leader) 두 명에 대한 임명식과 함께 시작되었다. 임명식에서 이들에게는 볼보건설기계의 전통에 따라 망치, 톱 등의 건축 공구가 tool belt에 담겨 전달되었다. 

볼보건설기계의 크루 리더는 해비타트 자원봉사 활동에7회 이상 참가하며 열심히 봉사해온 직원 중에서 선발하는 것으로, 이는 상징적인 의미를 넘어서 해비타트 자원 봉사에 대한 긍지를 높이고, 핵심 참여 임직원을 격려하며, 해비타트 참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전통의 맥을 이어가기 위한 볼보건설기계만의 독특한 행사이다.

현재 볼보건설기계에는 이번에 임명된 두 명을 포함하여 총 6명의 크루리더가 있으며 모든 크루리더들은 ‘사랑의 집 짓기’를 위한 기본적인 건축 기술까지 연마하여 다른 참가자들에게 현장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

또한 해비타트 자원봉사 활동이 단순한 일회성의 집 짓기가 아닌 참여자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진정한 의미의 봉사활동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장서서 솔선수범을 보인다.

/ 서재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