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특별 안전팀 항공여행 안심!

성수기 기간(7월 21일~8월 10일) 동안 실시 -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여름 휴가철 성수기 기간동안 항공수요 증가로 인한 항공기 운항 증편 등에 대비하여, 안전확보 차원에서 「특별 안전점검반」을 가동할 계획이라고 지난 20일 밝혔다.
금번 점검은 조종, 정비, 객실안전, 운항관리 등 각 분야별 전문 안전 감독관들로 특별 안전점검반을 구성하여, 특별수송기간(7월 24일~8월 10일)이 시작되는 3일 전인 7월 21일(수)부터 종료일인 8월 10일(화)까지 21일간 매일 김포 및 인천공항에 상주하면서 항공기 안전운항 준수실태를 현장 에서 밀착 감독할 계획이다.
점검 중 발견된 안전미흡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개선한 후 비행에 투입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국토해양부는 금번 점검을 통해 항공기 안전운항체계를 사전에 정비하고 휴가철을 맞아 느슨해지기 쉬운 종사자 안전기강을 다시금 확립함으로써, 휴가철 항공편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철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조명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