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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전기차

울산시, 차고지 외 밤샘주차 79대 적발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0. 7. 20.

화물 61대, 전세버스 18대, 과징금 부과조치

사업용 자동차 차고지 외 밤샘주차 단속 결과 모두 79대가 적발됐다.
울산시는 지난 7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시, 구·군, 협회 합동으로 5개반 20명의 단속반을 편성, 학교 앞, 주거지역 등 시민안전 위험지역을 위주로 사업용 자동차 차고지 외 밤샘주차 단속을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적발 차량은 화물차량 61대, 전세버스 18대이며 지역별로는 관내 38대, 관외 41대 등이다.
관외는 부산 15대, 경남 7대, 경기 6대, 경북 3대, 기타 10대 등이다.
울산시는 적발 차량은 해당 구·군에서 과징금(10만원∼20만원)을 부과토록 했으며 관외차량은 관련 기관에 통보, 행정조치토록 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앞으로 구·군의 자체 계획에 의거 매월 정기적이고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 밤샘주차로 인한 교통방해와 시민 불편을 해소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 울산 김영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