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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자동차관리

델파이, 클린 디젤 최신 기술 선보여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0. 7. 20.

 

다양한 첨단기술, 전 세계 기준에 부합
자동차 제조사들이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줄이면서 출력을 높이기 위해 출력은 더욱 더 향상시키면서도 엔진 배기량은 줄어드는 Down sizing 디젤 엔진으로 돌아서고 있다. 그러나 연소 온도와 압력이 높아져 질소산화물 배출량을 감소 시키는 데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델파이는 지난 5월에 프랑스 루앙에서 개최되었던 SIA 국제 회의(SIA International Congress)에서 CO2등을 포함하여 전반적인 디젤 엔진 배기가스를 실질적으로 저감시키는 새로운 연료 분사 장치와 엔진 제어 시스템 신기술을 선보였다. 효율성이 높은 디젤 엔진 적용으로 효과적인 CO2배출량 저감 및 더 강화된 배기가스 저감 대책으로 유럽에서뿐만 아니라 전 세계 시장에서 인정을 받고 있다. 델파이의 최신 기술로 인하여 유로 6의 유럽 배기가스 기준 뿐만 아니라 전세계 시장의 배기가스 기준을 만족 시킬 수 있다.

최근 발표되었던 “독창적인 분사 시스템” 분과 기술보고서에서 델파이의 균형 서보 슬레노이드 밸브 시스템 ()과 최첨단 직접구동 피에조 시스템(direct-acting piezo system) 이 논의 되었다. 2000bar에서 2400bar로 최고 작동압력 상승을 통한 연료 미립화 개선, 크로즈 루프(close-loop) 제어시스템 기술 개선, 시스템 하이드롤릭 효율 향상 및 아이들 스톱/고 (Idle Stop/Go) 시스템을 위한 시동시간 절감 기술 등과 같은 델파이 디젤 시스템의 신 기술이 소개 되었다.

/ 신원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