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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환경/환경

글로벌 전기차 4대 강국 도약 그린 하이웨이!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0. 7. 19.

전기차의 모든 것 한자리에! ‘EV KOREA 2010’

 

국내·외 전기자동차 산업 활성화와 관련 산업의 우수한 제품과 기술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2010 전기자동차 및 전장엑스포’가 지난 7월 14일부터 16까지 3일간 코엑스에서 화려한 막을 열었다.

전기자동차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조명해 보고, 관련업계의 비즈니스를 지원하는 동시에 국내 전기 자동차 제품과 기술력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산업 최초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업계 이슈를 반영하듯 하이브리드 전기차(HEV)와 전기차(EV), 전기버스등을 비롯해 전장부품, 생산설비, 서비스 등 전기자동차에 관한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자리였다.
이번전시회의공식협찬사인 ‘삼양옵틱스’가 올해 1월 미국 ZAP 社와 사업혁약을 체결하여 국내 전기차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면서 금번 EV KOREA 2010을 통해 자사의 제품군들을 직접 전시, 홍보하여 소비자들과 일반인들에게 전기자동차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데 일조 했다. 이외에도 ‘2010 전기자동차 및 전장엑스포’는 차세대 전지산업의 정부정책, 시장동향 및 기술동향 등을 한자리에서 알아볼 수 있는 ‘Smart Bater/Cell Forum'을 코엑스 그랜드 볼룸에서 개최한다.

Smart Battery/Cell 포럼은 A&D Technology의 Charles Halasz 를 비롯하여 삼성 SDI, LG화학, KAIST, 전자부품연구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한국전기연구원, 파워로직스, 코디에스 등 산업분야를 대표 하는 다양한 분야의 석학들이 강연을 하여 EV 전지 및 에너지저장장치(ESS), 부품/소재에 대한 현재와 미래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올해 2010 전기자동차 및 전장엑스포는 신재생에너지 및 전지 등을 다루는 전문 전시회인 신재생에너지·전지산업전의 동시 개최를 통해 특화 전시회의 전문성을 높임과 동시에 시너지 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보인다.

/ 서재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