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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전기차

자동차전문 쇼핑공간 '엠 월드' 뜬다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0. 6. 29.

 

자동차와 관련된 모든 것을 한 건물에서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자동차 전문 쇼핑공간'이 분양 중에 있어 주목 받고 있다.
대구광역시 서구 이현동에 들어서는 지하 2층∼지상 6층 연면적 104,849㎡ 규모의 자동차 복합 프레스티지 상가 '엠월드'가 주인공. '엠월드'는 최근 지속되는 부동산 경기 침체 영향으로 특수 수익형부동산 상품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엠월드'가 들어서는 서대구 공단 일대는 도시형 첨단산업단지로 재개발되고 패션, 문화기능을 강화한 특화상업지구로 개발될 예정에 있어 향후 배후 수요가 많다.
'엠월드'는 국내외 신차 및 중고차 매매에서 차량정비, 튜닝은 물론 차량 검사, 등록 업무 등 체계적이고 전산화된 원스톱 관리시스템을 통해 고품격 자동차 전문 쇼핑 공간으로 조성된다.
전문가들은 "중고차유통시장이 한 해 14조 5천억원임을 감안하면 자동차시장 환경의 혁신적인 시스템이 필요하다"면서 "국내 최대 자동차백화점인 엠월드는 자동차시장의 새로운 변화를 주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 대구 이강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