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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항공&철도&해운

아시아나 비즈니스클래스 새 이름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0. 6. 14.

꿈의 비즈니스 클래스 『오즈 쿼드라 스마티움』

아시아나항공(대표:윤영두)이 금일부터 미주노선(인천/샌프란시스코, 인천 /로스엔젤레스)과 중국노선(인천/베이징)에 B777-200ER 항공기의 비즈니스 클래스를 기내 업그레이드한  새로운 개념의 비즈니스 클래스인 ‘오즈 쿼드라 스마티움(OZ Quadra Smartium)’을 장착해 운영한다.

‘오즈 쿼드라 스마티움’은 아시아나항공  비즈니스 클래스의 신규 브랜드로 ‘오즈’는 아시아나를 나타내는 알파벳 코드이며, ‘쿼드라’는 4가지의 장점 을, ‘스마티움’은  스마트(현명한,똑똑한)+UM (공간)의 합성어로 ‘아시아나 항공의 4가지 특별한 장점을 가진 비즈니스 클래스’를 의미한다.

‘오즈 쿼드라 스마티움’의 가장 큰 장점은 국내 최초로 도입된 지그재그식 좌석배열(Staggered Layout)도입으로 이로 인해 모든 좌석의 손님이 옆자리 승객에 대한 방해 없이 자유로운 입/출입(Direct Access)이 가능해졌으며, 특히 기존 B777항공기 32개의 비즈니스 좌석을 과감히 24개로 축소하여 기존 보다 피치(Pitch:좌석간 간격)가 약15인치 늘어나 개인의 활동영역이 극대화 되었다.

또한 금번 신규 비즈니스 좌석은 통상 일등석 좌석에만 적용되는 풀 플랫(Full Flat: 좌석이 180도 수평으로 펼쳐지는)침대형 시트로 구성되었다.

/ 조명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