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의 날 기념 바닷가 대청소 실시

 

해양경찰과 함께하는 바닷가 대청소

 동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상철)은 『깨끗한 바다 만들기』녹색성장 실현의 일환으로 오는 5월 25일부터 “바닷가 대청소 운동”을 동해 권 전역에서 실시한다.
이번 바닷가 대청소운동은 5월 31일 바다의 날에 앞서 속초, 동해, 포항, 울산 등 지역 해양경찰서 소재 주요 항?포구에서 해양·수산 유관기관, 단체와 바다가족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해안에 방치된 각종 쓰레기를 수거할 예정이며, 특히 그 동안 선박의 통항이 잦아 쓰레기 수거가 어려운 항내 수중 침적 폐기물을 해양경찰 특공대원들이 투입되어 수중 정화활동을 실시하여 해안뿐만 아니라 수중에 있는 쓰레기를 수거 처리 할 방침이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 3월 “새봄맞이 국토대청소 운동”에 82개 기관, 단/업체 등 2,010명 참여 49.5톤을 수거한바 있으며, 녹색성장 실현을 위해「국민과 함께하는 Clean Sea Korea 만들기」 일환으로 ▲ 바다사랑 어린이그림그리기 대회(5월) ▲ 대한민국 해양사진대전(5월) ▲ 동해 권 24시간 해양환경 영상캠페인 (연중) ▲ 청소년 여름해양캠프(7월～8월)등 국민 참여 형 해양환경보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강원 진희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