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자동차 정비기술, 장애인 함께

 

경기도 오산지회 장애인 차량 무상점검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오산시지회(지회장 라기종)는 지난 9일 2010년 오산시 장애인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 날 무상점검 서비스는 오산시에 등록된 장애인 차량 중 중증 장애인 50여대를 대상으로 실시했는데 조합원 대부분이 참석해 오산지회의 단결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라기종 지회장은 휴일인데도 봉사하기 위해 참석한 조합원 90여명에게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 자금이 허락한다면 대상을 좀 확대할 수 있도록 오산시와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오산시청 대중교통과 이경철 과장과 이종호 계장도 오산지회의 봉사활동을 치하하면서 “타 시군과 비교해 오산시도 적극적으로 예산 배정이 될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 고 화답했다.l
무상점검을 받은 전배철 씨(경기52마xxxx 아벨라) 차량은 엔진오일. 브레이크 패드, 와이퍼,전구 등을 교환하고 부동액도 보충하고 기타 점검을 요하는 몇가지 지적을 체크 받았는데 약 20만원이 넘는 비용을 모두 무상으로 해준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표했으며 오산 장애인 회장(인장업 경영)은 오산시지회에서 사용하는 모든 인장을 무료로 제공하겠다고 화답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 이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