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모빌리티

“월드컵 응원문화 우리가 주도한다!”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0. 5. 11.

현대차, “월드컵 응원” 애플리케이션 출시

“남아공 월드컵 공식 후원사 현대차가 월드컵 응원 애플리케이션으로 거리 응원문화를 선도한다!”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국내최초로 남아공 월드컵 거리 응원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아이폰용 『월드컵 응원』애플리케이션을 제작, 지난 3일부터 무료 다운로드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월드컵 응원’ 애플리케이션은 ▲관중이 많이 몰리는 거리응원전서 대형문자와 컬러로 친구를 찾는 ‘친구찾기’ ▲아이폰에 응원문구를 입력해 플래카드 효과를 내는 ‘아이폰 카드섹션’ ▲사용자가 터치하면 호루라기, 나팔 등의 소리를 내는 ‘5박자 응원’ ▲ 다수의 아이폰을 합쳐 하나의 응원 이미지를 표현하는 ‘단체메스게임’ ▲ 대표팀이 승리했을 경우 축하와 기쁨을 나눌 수 있는 불꽃놀이와 샴페인 터뜨리기 등 총 6개의 다양한 응원도구로 구성되어 있다.

‘월드컵 응원’ 어플은 미국 애플사의 앱스토어(App Store) 및 현대차 월드컵 마이크로 사이트(worldcup.hyundai.com)를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지금까지 월드컵 거리응원전은 응원패션, 응원구호 등 창의적이고획기적인 응원문화를 선보이는 장”이었다며, “이번 현대자동차의 ‘월드컵 응원’ 애플리케이션이 새로운 응원 트렌드를 선도하는 동시에 남아공 월드컵이 전세계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주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