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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그린스타트 가족 한마당' 가져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0. 4. 27.

부산시는 제2회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녹색생활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그린스타트 가족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부산시와 부산그린스타트네트워크, 낙동강유역환경청 공동주관으로 추진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 24일 시청 녹음광장에서 그린리더, WE(Woman/With Environment)그린 실천단, 일반시민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녹색생활 실천을 체험하는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오후 2시부터 식전행사로 연제구여성합창단의 합창공연을 시작으로, 본 행사로 천안함 사건 순직자에 대한 묵념, 인사말씀, 행사개요 소개, 녹색생활실천 부대행사 프로그램 안내, 결의문 낭독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부산시 관계자는 "기후변화 주간을 맞아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이번행사를 통해 범시민 탄소저감 분위기를 확산하고, 많은 시민들의 참여와 체험을 통해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녹색생활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 21세기 친 환경도시로서 부산의 도시환경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부산 김영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