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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자동차관리

SK엔카, 중고차 개인 직거래도 신용카드로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0. 4. 13.

 

중고차 개인간 직거래 시 신용카드로 결제 가능
국내 최대의 중고차 전문기업 SK엔카(대표 박성철)는 삼성카드(주)(대표 최도석)와 제휴를 맺고 중고차를 개인간 직거래 할 때도 신용카드를 이용할 수 있는 ‘엔카 결제도우미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엔카 결제도우미 서비스는 개인간 직거래로 중고차를 거래할 때 신용카드를 이용 할 수 있는 상품으로 그동안 개인간 거래에서는 불가능했던 신용카드를 SK엔카를 통해 이용할 수 있는 신개념의 중고차 금융서비스이다.
삼성카드를 소지한 구매자라면 누구나 결제도우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SK엔카 웹사이트에 등록된 모든 개인소유의 중고차를 신용카드로 구매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구매자는 경제적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으며, 삼성카드가 제공하는 할부, 세이브서비스(최대 100만원 세이브) 등의 혜택도 함께 받을 수 있다.
SK엔카 직거래사업팀 나광열 팀장은 “개인간 직거래로 중고차를 구입 할 때도 신용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선진화된 결제방식을 제공함으로써 소비자들은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중고차 시장에 새로운 형태의 금융 상품을 도입해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 서재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