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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자동차관리

‘2010 오토모티브위크’ 성공적 마무리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0. 4. 6.

국내최대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시회 정착

 

국내 최대의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문전시회 “2010 오토모티브위크가 “Eco-friendly Automotive Life Style”이란 테마로 일산 킨텍스에서 지난 2010년 3월 28일까지 약 5만명의 참관객들의 방문으로 성공리에 폐막됐다.
자동차 정비, 주유 및 서비스 전문전시회인 ‘오토서비스코리아’와 튜닝, 커스텀 및 모터스포츠 전문전시회인 ‘더 튜닝쇼’ 등 2개의 전문 전시회로 개최된 이번 전시회는 총 201개사, 878부스로 역대 최대의 규모이다. 특히 러시아, 일본, 중동 등 해외 29개국에서 약 214개사의 약 400여명의 해외 바이어가 참가하여 출품업체들과 계약을 이끌어 내는 등 성과를 얻었다.

이번 전시회에 참여한 업체 대부분이 많은 바이어 상담이 이루어져 큰 성과를 냈다는 평가다.

“친환경”을 표방한 이번 전시회로서 “Green Zone”을 통해 “전기자동차 관련 제품” 및 “부품재제조 제품”을 전시하였으며, “하이브리드카 및 하이브리드카 정비”, 친환경 정비 및 기술”, “친환경 주유설비”, “친환경튜닝 및 Car Renewal” 등 친환경 관련제품 및 기술이 소개하였다.
또한 자동차 기능인들의 자부심 고취 및 위상제고를 위해 2008, 2009년에 이어 개최된 “자동차정비경진대회”, “외장관리기능경기대회”을 포함하여 『자동차 A/S산업 취업 및 창업설명회』, 『카오디오장착시연』, 『자동차무료정비행사』 등이 개최되어 “국내 최대 자동차 A/S 산업의 축제”의 이름을 드높였다.
국내외 자동차 튜닝과 문화를 선도하고 시장의 발전을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진행되어온 ‘더 튜닝쇼’는 모터스포츠 홍보관인 ‘Overtake Zone’을 신설 운영하며 F-1 그랑프리 홍보관 및 국내 최고 GT레이스 “GT Masters 출정식” 등 우리나라 메이저급 모터스포츠 대회들의 행사가 이어졌으며, 레이싱대회의 피트워크, 코스워크 체험 등의 행사가 참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 서재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