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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자동차관리

GM, 새로운 미래도심 운송수단 EN-V 공개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0. 3. 30.

 

2010 상하이 세계 박람회(EXPO)에서 시연 예정

제너럴모터스(이하GM)가 상하이엑스포센터에서 열리는 ‘2010상하이세계박람회(2010 Shanghai World Exposition)’에 선보이게 될 새로운 도심용 운송수단EN-V(Electric Networked Vehicle)을 지난 24일 언론에 공개했다.

네트워크 전기차량을 의미하는EN-V는 도심개인 이동의 편의성이라는 개발취지뿐 만 아니라 자동차로 인한 환경이슈와 자동차 디자인혁신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신개념 미래운송수단이다.

2인승 전기차량 EN-V는 도시화로 극심해지는 교통정체, 주차공간부족, 대기오염등 미래의 도시가 겪게 될 다양한 문제에 대처하고자 개발됐다.
이날 GM은 프라이드(Pride), 매직(Magic), 래프(Laugh) 총 세 가지 디자인의 EN-V를 공개했으며, 이는 미래도심 교통수단의 다양한 개성을 대표한다.

세 모델은 오는5월부터 10월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2010 상하이EXPO의 SAIC-GM 전시관에서 일반에 선보일 예정이다.
/ 주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