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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

한류스타 이병헌이 일본 관광객 유치 나선다.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0. 3. 24.

 

관광공사, 이병헌과 쿠리야마 치아키 출연한 한국관광홍보영상 공개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가 한국과 일본의 두 톱스타를 기용한 신작 홍보영상을 통해 본격적인 한국 홍보에 나선다.
관광공사는 각각 일본시장과 구미주 시장에 활용하기 위해 제작한 ‘2010 한국관광홍보영상’을 공개하였다.

공사는 작년부터 시장별로 영상을 제작하여 활용하고 있는데, 2009년 동남아와 중국 시장 영상에 이어 올해는 일본과 구미주 시장을 타깃으로 한 영상을 각각 제작하였다.

이 중 일본시장 용으로 제작한 ‘마음이 따뜻해지는 한국으로의 여행’ 편에 한일의 두 톱스타인 이병헌과 쿠리야마 치아키(栗山千明)가 출연하였다.

대표적인 톱 한류스타로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이병헌은 지난해 방영된 드라마 ‘아이리스’에 이어 할리우드 영화 ‘지아이조(G.I. Joe) 2’ 출연이 확정되며 일약 세계적 스타로 부상하고 있으며, 쿠리야마 치아키 역시 영화 ‘킬 빌(Kill Bill)’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던 배우로서 일본뿐만이 아닌 세계적인 인지도를 지닌 배우이다. 영상은 지방관광과 녹색관광을 주된 테마로 하여,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여한 일본의 톱 여배우가 우연히 이병헌을 만나 하동, 순천, 담양, 공주, 서울 등 한국의 아름다운 곳곳을 여행한다는 줄거리로 구성되었는데, 보다 뛰어난 영상미를 구현하고자 한국관광홍보영상 최초로 Full HD 방식이 적용되었다.
/ 주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