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기술학교 금년도 327명 입학

 

전액 무료교육, 95% 이상이 취업

경기도기술학교가 지난 4일 유연채 경기도 정무부지사와 도의회의원, 현명철 화성시장예비후보, 곽진순 전국연합회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및 기업체 임직원, 교육생, 교직원 등 400여명이 모인 가운데 경기도 농업기술원 대강당에서 2010 입학식 행사를 했다.
박상돈 학교장은 입교사에서 높은 경쟁률 속에 입학한 학생들에게 축하한 뒤 첨단기술 연마, 산업현장 적응력, 자립기반을 높이고자 하는 학교목표를 설명했다.
박상돈 학교장은 “학교 초반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배우고자 열망하는 초심을 잃지 말고 자신의 선택에 확고한 신념과 긍지를 가지라” 고 말하고 “역지사지하는 자세와 타인을 배려하는 공동체 의식을 가져 달라” 고 당부했다.
유연채 정무부지사는 축사에서 경기도기술학교는 지자체가 운영하는 학교로 높은 취업률을 자랑하고 있으며 경기도에서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산학 간 맞춤 취업 센타를 운영하는 등 경기도 기술지원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기술학교는 그동안 9,000여명의 교육생을 배출하였고 그 중 95% 이상이 취업함으로써 국내 최고의 직업훈련 기관으로 성장했다.
김인태 자동차과 학과장은 “경기도기술학교는 교육생 모두에게 전액 무료교육은 물론 다양한 특전을 주고 있고 있으며 참된 기술인 육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고 말했다.
/ 이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