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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항공&철도&해운

‘아시아나, KOICA의 새 날개 단다.’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0. 2. 9.

 

한국국제협력단과 협조약정 체결

‘KOICA로고와 ‘G20 정상회의’ 공식문구가 표기된 국제선 탑승권을 배포한다.’
아시아나항공(대표:윤영두)과 한국국제협력단(KOICA: Korea International Cooperation Agency,이하 KOICA)이 지난 2월4일(목) 오전11시에 인천공항에서 공동 해외사회공헌활동 협조, 국격(國格)을 높이기 위한 대외무상원조활동 및 G20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하는 업무협조약정을 체결했다.
금번 협조약정 체결에 따라 아시아나는 ▲ 오는 7월 1일부터 모든 국제선 탑승권 전면에  한국국제협력단 로고와 G20정상회의 공식문구를 넣어, 세계 각국 승객에게 한국의 대외 무상원조를 통한 국제사회 기여 노력을 알리고 ▲ KOICA와 함께 연 1회 이상 해외 사회공헌을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KOICA는 아시아나에게 18년동안 축적된 해외사회공헌의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하고, 향후 아시아나의 해외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인 지원을 하기로 약속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94년부터 유니세프와 함께 ‘사랑의 동전모으기 운동’을 통하여 지금까지 총 모금액 49억원을 달성하여 세계 불우아동돕기에 기여해왔다.

/ 조명훈 기자